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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프리카 첫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건 계약 체결

by bloggerdpark 2024. 6. 7.

안녕하세요, bloggerdpark 입니다.

오늘의 주요 내용은 한 아프리카 첫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건 계약 체결 입니다.

한 아프리카 첫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건 계약 체결

한 아프리카 첫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건 계약 체결자료 출처: www.korea.kr

 

 

한 아프리카 첫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건 계약 체결

한 아프리카 첫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건 계약 체결

 

번역된 기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 회담이자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가진 '한-아프리카 정상 회담'을 기점으로 양측 간 포괄적 경제 협력관계가 본격화됐습니다.

아프리카와 최초의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개시 등 통상 협정을 추진하고 23개국과 47건의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제조 등 분야에서 계약·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최초의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치를 통해 협력 플랫폼 상설화하고 12개국과 연쇄 장관급 회담을 통해 상호 호혜적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아프리카 정상 회담을 계기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과 에너지, 광물자원, 제조·인프라 등 분야에서 23개국 대상 47건의 계약 및 업무협약(MOU)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성과를 달성, 12개국 14명의 장관급 인사와 릴레이 회담을 통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정상 회담 2일 차인 지난 5일에는 한-아프리카 정상급 인사를 비롯한 양국의 기업, 전문가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주최, 무역협회 등 6개 경제 단체 주관으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화, 교역투자, 식량 및 자원안보, 탈탄소 및 기후변화 등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한국과 아프리카가 공동 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먼저, 산업부는 정부 간 경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11개국과 12건의 무역·투자와 광물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아프리카 최초로 탄자니아와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개시를 선언, 모로코와도 EPA 협상 추진 체계에 합의해 향후 시장개방을 넘어 공급망, 디지털, 청정경제 등 폭넓은 협력을 포괄하는 통상 협정 논의를 본격화했습니다.

아울러 협력관계가 초기 단계인 가나, 말라위, 코트디부아르, 짐바브웨 등 8개국과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함으로써 관세 양허 요소가 없는 맞춤형 경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아프리카와의 협력 지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등 2개국과 핵심광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2차전지 등 우리나라 핵심산업의 든든한 공급망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지난 4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임석해 개최한 한-아프리카 기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11건을 비롯해 다양한 계기에서 모두 35건(19개국, AfDB, AfCFTA 사무국)의 계약과 MOU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 광해광업공단 등은 소형모듈원전(SMR), 전력저장장치(ESS), 무역투자,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기업들도 아프리카의 경제 발전을 함께할 동반자로 나섭니다.

‘효성’은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에 초청된 모잠비크 전력청과 3000만 달러 상당의 변압기 공급계약을, ‘와이즈브릿지’는 에티오피아 및 케냐 기업과 가전부품 조립공장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원단염색용 염료 수출계약(1000만 달러, 오영)과 스마트팜 협력 MOU(이그린글로벌) 등도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정상 회담 이후에도 한-아프리카 경제 협력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AfCFTA는 인구 14억 명과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GDP를 보유한 아프리카 대륙의 단일시장으로 세계 자유무역협정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2021년 1월 개시했습니다.

웸켈레 메네 AfCFTA 사무총장은 지난 2년 동안 이번 정상 회담을 포함해 한국을 세 차례 방문해 정부, 기관, 기업 등 주요 인사와 교류하며 한국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어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지평 확대 차원에서 한-아프리카 정상 회담에 초청된 주요 장관급 인사들과 릴레이 회담을 열었습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일 모로코 외교부 장관, 4일 시에라리온 무역산업부·통신기술혁신부통신기술혁신부 장관, 말라위 산업통상부 장관, 코트디부아르 통상산업부 장관, 탄자니아 산업통상부 장관, 르완다 외교부 장관, 케냐 통상무역산업부 투자담당 차관 등 8명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에 체결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뿐 아니라, 자원, 공급망, 디지털 등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할 수 있도록 협력 플랫폼을 가동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안 장관은 5일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모잠비크 산업통상부 장관,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 나이지리아 산업통상투자부 장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부·수자원산림부 장관,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장관 등 6명과도 회담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안 장관이 통상교섭본부장 시절 짐바브웨를 방문했을 때 면담한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장관과 서울에서 다시 만나 방문 당시 제안했던 TIPF를 최종 서명하는 한편,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경제 교류를 활발히 해나갈 것에 합의했습니다.

무역협회(대표 주관), 대한상의, 한경협, 중기중앙회, 경총, 중견련 등 6자료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0035&call_from=rs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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