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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내용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 건 검사 방사능 검출 없어 입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건 검사 방사능 검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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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입 수산물 건 검사 방사능 검출 없어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적합'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9건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내 수산물의 생산단계와 유통단계에서 지난 16일까지 추가로 검사한 135건과 39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판 / ⓒ뉴스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브리핑 이후 일본 치바현 치바항에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18척에 대한 선박 평형수 방사능 검사 결과도 모두 적합했습니다.
해수욕장 긴급 조사의 경우, 울산 일산과 진하 등 추가 조사가 완료된 해수욕장 2곳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4개 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분석 결과 세슘134는 리터당 0.066~0.077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66~0.077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4베크렐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송 차관은 "이는 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며 "방류 이후에도 우리나라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난 16일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15일 원전으로부터 3㎞ 이내 해역 4개 지점과 3~10㎞ 이내 해역 1개 지점에서 해수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했습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과 30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 제공: http://www.korea.kr)자료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8260&call_from=rs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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