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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내용은 산업부 기업 동향 대응반 운영 현장애로 건 발굴 입니다.
산업부 기업 동향 대응반 운영 현장애로 건 발굴
산업부 기업 동향 대응반 운영 현장애로 건 발굴
산업부 기업 동향 대응반 운영 현장애로 건 발굴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난 3개월간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응반)'를 운영해 총 37건의 산업계 현장 애로를 해결 완료했다. 산업부는 이 기간 동안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 총 752회 산업계와 현장소통을 실시, 117건의 현장 애로를 발굴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산업부 기동대 운영을 통해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현장 방문, 간담회, 기업 미팅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산업부 기동대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현장 애로, 규제, 정책과제 및 건의사항 등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구체적인 현장소통 활동 내역을 살펴보면, 직급별로는 장·차관급이 86회, 실·국장급이 201회, 과장·실무자급이 465회 방문했고, 분야별로는 산업 432회, 에너지 219회, 무역 101회 방문했다. 기능별로는 현장 방문이 339회, 간담회가 315회, 기업 미팅이 62회, 행사가 36회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발굴된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은 규제개선 22건, 행정지원 27건, 재정·세제 32건, 정책 건의 36건 등 총 117건에 달했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 협동로봇 실증 및 보급 인프라 확대, 엔지니어링 기술자 자격 요건 완화 등 총 37건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 완료하거나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
산업부 기동대가 해결 완료 또는 해결 방안을 확정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첨단산업·디지털전환·탄소중립 분야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보조금 및 인프라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A사의 건의에 대해 국비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B사의 경우 협동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증 및 활용 지원 확대를 요청했고, 이에 산업부에서는 제조 및 서비스 현장에서의 협동로봇 실증 및 보급 지원,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구축 등을 추진하여 협동로봇 산업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단지·기술 분야에서는 C사가 산업단지 내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확대하여 근무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달라는 건의를 했고, 이에 산업부에서는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D사는 세계 시장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직 농장에 대한 산업단지 입주 허용을 요청했고, 산업부에서는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연내에 수직 농장을 산업단지 입주 가능 업종에 추가할 계획이다.
에너지·무역·외투 분야에서는 E사가 청정 수소 생산 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산정할 수 있는 '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산업부는 청정 수소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하여 청정 수소 인증제 운영 방안과 배출량 산정 방식을 공유했으며, 본인증을 앞둔 기업이 사전에 청정 수소 여부를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량 자가 산정 프로그램의 내용 및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F사는 청정 수소 생산 기술 혁신을 위한 차세대 수전해 장비에 대한 시험 및 평가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구축을 건의했고, 산업부에서는 이에 청정 수소 시험 평가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 장관 안덕근은 "첨단산업 초격차,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등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비즈니스의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하여 우리 기업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자료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8304&call_from=rs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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