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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산청 출범 맞아 국가유산 데이터 만 건 무료 개방한다 입니다.
국가유산청 출범 맞아 국가유산 데이터 만 건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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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48만 건,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이 지난 17일 출범하면서 약 48만 건에 달하는 국가유산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 개통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국가유산 원형기록, 3차원 디지털 콘텐츠 등 약 48만 건의 국가유산 데이터를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산 데이터 종류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국가유산 3D 정밀데이터: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사용하여 국가유산을 밀리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기록한 3차원 데이터, 도면, 사진, 보고서, 영상 등
국가유산 3D 에셋: 신라 왕경, 조선시대 왕실 문화, 조선시대 생활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차원 콘텐츠
테마 콘텐츠: 무형유산 다큐 영상, 가상현실(VR)로 만나는 한반도 자연유산, 한국의 세계유산 3차원 영상 등
활용 분야
이러한 데이터는 국가유산 복원, 보존관리, 3D 출력,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국가유산청 출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 축사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문화재 관리가 유산 보존에 집중하는 과거 회고형에서 국가유산 발굴, 보존, 계승과 동시에 발전, 확산하는 미래지향형 체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적 교감을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산업육성팀 (042-481-3162)자료 출처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9280&call_from=rs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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